나는 소망한다. 이런 남자를.. [블루버닝의 S다이어리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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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이상형이 있다. 꼭 그런 사람을 만나 연애하란 법은 없지만 그래도 다들 이상형은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나고 못 만나고는 순전히 운에 달린 거지만 일단 꿈꾸고 바라는 것은 있을 것이다. 참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상형을 만나 연애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들어보면 다들 ‘내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느낌이 나쁘지 않았어’ 혹은 ‘내 이상형과 완전 반대되는데 만나보니 정 들었어’ 이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서 연애를 하게 되었지 뭐야’ 같은 말은 거의 들어 본 적이 없다. 이상형은 말 그대로 이상인가보다.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그리고 좀체 일어나주지 않는.

 

나에게도 이상형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내 이상형이 너무 이상하다고 말하지만 난 솔직히 뭐가 이상한지 잘 모르겠다. (내 스스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게 이상형이라면 그거야말로 이상한 일이다.) 다만 내 이상형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흔한 스타일이지만 생각보다 그런 남자를 만나서 좋아하게 되고 연애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일단 이상형은 외모에서 출발해보자. 얼마 전 재미있게 읽은 책 ‘브레인 룰스’에 따르면 시각적인 자극은 어떤 텍스트나 말로 하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이며 우리가 시각에 집착하는 이유는 우리 조상들이 시각을 통해서 먹을 것과 위협, 그리고 번식의 기회를 알아차렸기 때문이라니 이상형에 있어 외모, 즉 시각적 만족을 주는 것을 가장 우위에 놓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까 난 외모만 보지는 않는다구요 같은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나는 남자의 키를 보지 않는다고 말 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 왜냐면 대부분 키 큰 남자를 원하는 보통의 여자들과 달리 (심지어 누군가는 남자 키 180 이하는 루저라고 말 하지 않았던가) 다소 작은 키의 남자를 좋아한다. 굳이 센티미터로 말하자면 170이상 175 이하의 키여야 한다. 75이상으로 큰 사람은 원하지 않는다. 남녀의 가장 이상적인 키는 마주 섰을 때 여자가 남자의 가슴팍에 얼굴을 뭍을 수 있는 사이즈라고 하지만, 난 그 사람과 같은 눈높이를 가지고 마주볼 수 있을 정도가 좋다. 70 이하의 키도 69 정도라면 괜찮지만 더 작으면 조금 곤란하다. 그러면 내가 단화만 신어야 할 테니까  

그리고 쌍꺼풀은 없지만 작지 않은 눈, 예쁘다고 말 할 수 있는 눈을 가진 남자가 좋다. 남자의 눈이 너무 작거나 찢어져 있으면 아무리 보고 있어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검은 머리카락에 검은색 눈을 가진 남자가 좋다. 내가 머리와 눈이 갈색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검은색 머리와 눈을 좋아한다. 헤어스타일은 되도록 평범하면 좋겠다. 뭔가 스타일이라고 말 할 것도 없는, 그냥 머리 자를 때가 되어 미용실에 가서 잘라주세요 해서 잘랐을 법 한, 하지만 무스나 젤 같은 걸로 스타일링을 하지 않은 머리가 좋다. 머리 숱은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고 머리카락은 뻣뻣하지 않아야 한다. 코는 그리 높지 않고 얼굴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는 코가 좋다. 콧구멍이 옆으로 퍼져 있거나 콧대가 낮은 건 싫지만 그렇다고 조각같이 날렵하고 높은 코도 별로.

다음으로 입. 입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면 입은 말 할 때의 모양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튀어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은, (그러나 약간만 돌출된 입은 어딘가 모르게 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고 생각한다.) 방송가 사람들이 말하는 완벽한 발음을 하기에 딱 좋은 구강구조를 가진 게 좋으며 입술 색은 진하지 않아야 한다. 입술은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얼굴에 조화로운 입이 좋지만 굳이 두껍거나 얇은 입술 중에 택하라면 차라리 얇은 입술이 좋다. 말 할 때 입 꼬리의 한쪽 끝이 올라간다거나 모양이 일그러지는 건 싫다. 그러면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계속 입술만 보게 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몸매. 나는 마른 남자를 좋아한다. 식스팩을 가진 것 보다는 그냥 근육 하나 없다 하더라도 스키니 한 몸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모델처럼 마른 몸은 아니고 그냥 옷을 입혀놨을 때 좀 말랐구나 하는 정도면 좋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남자들 중에 벗겨 놓으면 통통해서 실망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팔 다리의 길이는 자신의 체형에 잘 맞게 조화로우면 좋겠지만 짧은 건 싫다. 팔 다리가 짧은 남자는 뭘 해도 약간 버거워 보이니까. 다른 여자들은 남자의 엉덩이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편이지만 사실 나는 엉덩이 같은 건 아무래도 좋다. 그저 너무 크지만 아니면 된다.

그리고 손발이 예쁜 남자가 좋다. 가늘고 긴 손을 좋아하는데 그런 손을 보고 있으면 그 사람의 직업이 무엇이건 간에 어쩐지 그림을 잘 그릴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남자가 그림을 잘 그릴 필요는 없다.) 전체적으로 흰 피부를 가진 남자가 좋고 누구나 그렇겠지만 얼굴에 뭐가 많이 났거나 피부가 나쁜 남자는 싫다. 공부는 잘 했지만 예술가 기질이 있어 그냥 돈 많이 버는 직장에 다니는 게 아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게 보이는 이미지를 가진 남자가 좋다. 커피에 우유를 섞은 라떼처럼 커피와도 우유와도 잘 어울리는 남자면 좋겠다. 아, 그리고 목소리는 되도록 저음이면 좋겠다. 그래야 전화통화 할 때 근사하게 들리니까.

외모는 이쯤 하고 이제 다른 걸로 넘어 가 보자. 나는 뭔가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가 있는 남자가 좋다. 그게 낚시건 등산이건 바둑이건 상관없다. 그저 혼자 시간을 보낼 때, 이 남아도는 시간에 할 일이라고는 TV를 보거나 전자오락을 하는 것 외에는 뭐가 있겠냐는 사람만 아니면 된다. 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도 좋겠지만 그냥 그 만의 취미가 있으면 좋겠다. 단 즐기는데 돈을 너무 쏟아 부어야 하는 취미를 가진 남자는 아니면 좋겠다. 자동차 튜닝이라든가 오디오에 미쳐있는 사람은 그 이외의 다른 곳에 쓸 돈이 없을 만큼 거기다 지나치게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과 영화를 좋아하는 남자가 좋다. 내가 읽어보지 못한 책을 선물해주는 남자. 함께 영화를 보러 가자는 것을 반기는 남자가 좋다. 단 유혈낭자에 반드시 액션신이 있는 영화만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다. (어떤 남자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300 이라고 해서 나를 헉겁하게 만들었다.)

음식을 잘 먹는 남자가 좋긴 하지만 미각이 없는 남자는 싫다. 까탈스럽게 음식 투정을 하는 남자만큼이나, 미각이 둔해서 이것과 저것의 맛을 구분하지 않고 뭐든 입에 들어가 위만 채우면 된다는 스타일은 싫다. 미식가 까지는 아니어도 맛있는 음식, 특히 잘 먹는 음식이 있으면 좋겠고 어떤 요리에 있어서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주문하는 정도면 좋겠다. 김치 없이는 밥을 못 먹는 남자는 괜찮지만 고기 없으면 밥을 못 먹는 남자는 싫다. 내가 육식을 잘 못 먹으니까 고기를 좋아하더라도 채소나 과일도 잘 먹는 남자면 좋겠다. 단 커피 맛은 좀 알았으면 좋겠다. 스타벅스나 일리나 자판기 커피나 커피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싫다. 커피에 관한 한 분명한 미각을 갖고 있으면 좋겠다. 와인도 마찬가지. 와인 리스트를 줄줄 외우거나 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소뮬리에에게 자신이 원하는 맛 정도는 말할 수 있는 남자가 좋다. 나는 스위티 한 와인이건 드라이한 와인이건 아니면 스파클링이건 다 잘 마시니까 뭘 좋아하는지는 상관없다. 다만 와인은 오래 전 레스토랑에 가면 돈가스를 시킬 때 따라 나오는걸 마셔본 이후로 내 돈 주고 마셔본 적은 없다는 남자는 싫다. 되도록 와인을 즐기는 사람이면 좋겠다. (그러나 와인에 너무 해박한 지식을 갖고 마실 때 마다 탄닌이 어쩌니 마치 꽃밭에 온 듯 한 이 그윽한 향을 느껴보라느니 하는 건 싫다.) 또 술을 잘 마시는 남자가 좋다. 주종에 관계없이 뭐든 잘 마시지만 자신이 특별히 선호하는 술은 있는 사람. 그리고 마시고 난 이후 주사나 뒤 끝 같은 게 없는 사람. 딱 기분 좋게 취할 정도로만 마시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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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가 좀 있는 사람이 좋다. 너무 강하면 피곤하겠지만 혼자만의 시간, 공간을 즐길 줄 아는 남자이면 좋겠다. 그래서 연애를 하면 24시간 붙어 다녀야 하는 게 아닌, 각자의 시간을 가지면서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남자가 좋다. 그리고 시시 때때로 전화해서 어디냐, 누구랑 있느냐, 몇 시에 들어 갈 거냐 묻지 않는 남자가 좋다. 왜냐면 내가 남자에게 전혀 그런 걸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성격이니까. 한마디로 내가 하는 건 너도 해도 되고 내가 하면 안 되는 건 (이를테면 바람을 피운다든지) 너도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남자가 좋다. 여자가 담배 피운다고 뭐라고 하는 남자는 싫다. 그냥 담배 피우는 걸 싫어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볼 때마다 끊으라고 종용하지는 않는) 거기다 ‘여자가’라는 단어를 붙이는 남자는 싫다. 친구가 많아서 나를 만나지 않아도 약속이 사람이 좋다. 너무 많은 친구들 때문에 한 달 내내 친구를 봐도 그 다음 달로 약속을 미뤄야 할 정도만 아니라면 말이다. 단, 자신들의 친구를 만나는데 나를 끌고 나가려고 하는 남자는 별로다.

만년 소년은 곤란하지만 그렇다고 일상에 찌든 생활인은 싫다. 아직도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고 믿고 행복 하고 싶다는 바램을 가진 남자. 내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아주 조금쯤은 도움을 줄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 남자. 마냥 착해빠져서 속없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 남자. 요리라고는 라면밖에 끓일 줄 아는 게 없다고 말 하지 않는 남자. 가족들과 친한 남자. 사람을 가려서 사귈 줄 아는 남자. 만약에 로또에 당첨이 되면 뭘 하겠냐는 질문에 스포츠카나 집을 사겠다고 말 하는 대신 아마존 평생 무료 이용권이나 전 세계 항공권 무료 탑승권이라고 대답할 수 있는 남자. 때에 따라 냉철함과 관대함을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남자. 사랑 보다는 일이 우선이라고 말 할 만큼 자기 일에 애정을 가진 남자. 단지 예쁘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자신과 잘 맞지도 않는 여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남자. 세상과 계절의 변화에 무심하지 않은 남자. 꼭 보고 싶은 TV만 선택해서 보는 남자. 좀처럼 남과 다투거나 언쟁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일단 자신이 옳다는 확신이 있으면 끝까지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는 남자. 서글프지만 인간관계에 있어 약간의 가면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남자.

내 생일날 명품 백이나 화장품이 아닌 라이터와 머니 클립을 선물할 줄 아는 남자. 내가 어떤 옷을 입는지 어떤 액세서리를 하는지 말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것을 기억해주는 남자. 비록 과거에는 오타쿠적 기질이 있었다 하더라도 지금은 그렇지 않으며,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날 때 이외에는 좀처럼 그 전력을 드러내지 않는 남자. 상스러운 말이나 욕설을 하지 않고 예쁘게 말 하는 남자. 친해졌다고 해서 반말을 하지 않는 남자. 나이가 많다고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지 않는 남자. 가끔은 섹시해지고 싶은 여자의 욕망을 이해하는 남자. 그래서 빨간 립스틱과 빨간 매니큐어를 바르고 나갔을 때 쥐 잡아 먹었냐고 말하는 대신 ‘오늘은 분위기가 다른데요?’ 라고 말 해 줄 수 있는 남자. 건강을 위해 온갖 좋다는 식품은 다 챙겨먹고 약국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건강 염려증이 없는 남자. 밤에 야식을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 아무리 친밀해져도 내 앞에서 옷을 벗고 있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아 하거나 심지어 나조차도 그렇게 만들려고 하지 않는 남자. 사실은 예민하고 섬세하지만 그냥 고만고만하게 아는 사람들로부터는 별로 그런 인상을 심어주지 않는 남자. 직업이나 재력만 보고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남자. 서비스 종사자들을 막 대하지 않는 남자. 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에 인색하지 않은 남자.

기념일에 풍선이나 초로 괴상한 이벤트를 하지 않는 남자. 선물을 고를 때 점원이 권하는 걸 아무 생각 없이 ‘그거 주세요’ 라고 말 하지 않는 남자. 나라는 인간 자체는 궁금해 하지만 내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는 궁금해 하지 않는 남자. 믿음을 줄 수 있는 남자. 때로는 정직한 것 보다 하얀 거짓말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남자. 그리고 영원이라는 단어를 가볍게 쓰지 않는 남자. 언젠가는 이별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는 남자. (이별을 준비하란 소리는 아니다.)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음을 아는 남자. 변하지 않는 것도 없다는 걸 아는 남자. 아주 가끔은 여행을 가서 꼼짝도 않고 숙소에서 뒹굴 뒹굴 하는 기쁨을 아는 남자. 내가 못 하는 것을 비웃거나 놀리지 않고 도와주는 남자. 그러나 결코 보호자처럼 굴지는 않는 남자.

 

그리고 아주 가끔은 내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눈을 쳐다보라고 말 하는 남자. 그리고 그 안에 어떤 말보다 어떤 약속들보다 더 깊은 진심이 보이는 남자. 이런 남자가 내 이상형이다. 쓰기 전에는 꽤 평범한 남자라고 생각하며 썼었는데 쓰다가 보니 약간 애매하게 되어버렸다. 아무튼 이런 남자를 만나는 그날. 나는 내 모든 연애를 잊고, 정리하고 그와 새로 시작하고픈 충동에 휩싸일지도 모른다.



Comments

이건 평범한 게 아닙니다 ;; 그래서, 이상형이라고 쓰셨겠지만...
놀라울 정도로 나와 비슷한 사람이 이상형이네요....읽다가 ...이거 내 얘기하는구나..싶네요..
안 믿어도 할 수 없지만..ㅋㅋ..뭐 그렇다는거죠...
주로.. 연구직종에 있는애들이나.. 교회다니는 애들중에 이런 스타일을 많이본듯...
외모 얘기 시작되자마자 패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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