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제보] 보린고비 설화

돈까쯔 10 19,997
  

 

보린고비 설화

이 이야기는 충정북도 음성군 금왕읍 삼봉리에 전해내려 오는 보린고비 최모양의 인물 이야기

보린고비는 예부터 “보두쇠” “지독하게 인색한 보지” 등의 뜻으로 통한다, 한때 조선 제일의 보린고비로 불렸던 최XX [1975~현재]는 음성군 금왕읍 삼봉리 사람으로 보검절약하여 처녀성을 지켜 (“함조라” 정 3품 갈보대부 이상의 보슬아치)까지 받았다고 한다.

최모양이 얼마나 보두쇠였냐면 빨래했던 속옷에 쉬파리가 앉았다가 날아가자 팬티에 묻은 냉이 아깝다며 “저 냉 도둑놈 잡아라”하고 외치며 단양 장벽루까지 파리를 쫒아갔다. 우더운 여철이 되어 어쩌다 망사팬티를 하나 장만한 최모양은, 보지가 닳을까 벽에 매달아 놓고 그 앞에서 보지만 비볐다.

어느 날은 동네사람이 어쩌나 보려고 남근목하나를 최모양의 집 마당으로 던졌는데, 이것을 발견한 최모양은 “보지 도둑놈이 들어왔다!”하고 법석을 떨면서 냉큼 집어 문밖으로 내던졌다. 최모양은 일년에 딱 한번 보지를 여는데, 다름 아닌 명품 백을 구입할때였다, 그리하여 명품백을 천장에 매달아 놓고는 백을 사준 남자에게 딸 열 치고 보지 한 번 보고 또 딸 열 번 치고 보지 한 번 쳐다보게 하였다.

남자가 어쩌다 두 번 이상 보면 “얘 싸겠다! 애국가를 불러라!”하고 소리쳤다, 어느날은 어장관리하던 남자가 찾아와 달라고 하니 인정사정없이 내쳤다고 한다. 이렇듯 피도 눈물도 없이 아끼고 또 아끼다보니 근동에서는 둘도 없는 보슬아치가 되었다.

그렇게 보린고비로 방방곡곡 소문이 날대로 난 어느날, 전라도에거 유명한 보린고비가 찾아와 “최선생, 나도 전라도에서 소문난 보두쇠인데, 어느 정도 보두쇠어야 보슬아치가 될 수 있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최모양은 전라도 보두쇠 말에 쓰다 달다는 말도 없이 한참을 있다가, “그러면 나와같이 나갑시다” 하고는 전라도 보두쇠를 데리고 충주 탄금대까지 갔다

가는 길에 전라도 보두쇠는 보지를 아낀다고 팬티를 한쪽으로 몰아 왼쪽 대음순을 보호하며 가는데 최모양은 아예 팬티를 가운데로 몰아 티팬티처럼 하고 갔다, 그것만 봐도 최모양이 한등급 높은 보린고비가 분명했다.

최모양은 탄금대에 오르자 전라도 보두쇠에게 작은 남근목을 보여주며 삽입해보라고 하였다

그러고는 다시 손잡이 끝에 돌기가 잔뜩 붙은 초대형 남근목을 주고는 삽입하라고 하였다. 전라도 보두쇠는 큰 보슬아치가 되고싶은 마음에 들어가지도 않는 남근목을 꾸역꾸역 쑤셔 넣었다 그러자 최모양이 돌기까지 모두 넣으시오 한다,전라도 보두쇠는 시퍼렇게 질려서 “아니 그럼 보지가 헐지 않습니까?”하고 소리쳤다

아니나 다를까 돌기달린 큰 남근목에는 군데군데 피가 묻어 있었다, 전라도 보두쇠는 죽을 상이 되어 벌벌떨었다 그제야 최모양은 “그러면 이제 빼시오”하고는 전라도 보두쇠가 땀을 뻘뻘 흘리며 남근목에서 벗어나자 “큰 보슬아치가 되려면 예사로운 보두쇠정도로는 안됩니다. 방금전 남근목 돌기에 죽게 되었을때의 순간을 잊지 마시오. 만사를 죽기를 각오하고 실행한다면 목적한 일을 달성할 수 있을것이오“하고 말했다,전라도 보두쇠는 최모양에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듯 지독한 보린고비 행실이 마침내 조정에까지 알려졌는데, 조정에서는 최모양의 이러한 행위가 미풍양속을 해친다고 판단, 정확한 사실 여부를 알기위해 음행어사를 파견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이씨 성을 가진 음행어사가 자슬아치의 과객 차림을 하고 초모양에 집에가서 며칠 묵으며 사정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음행어사가 며칠 묵는동안 보아하니  최모양은 한양에서 듣던 그 보린고비 최모양이 아니었다. 음행어사라고 눈치챈 것 같지는 않은데 매일 밤마다 사까시에 얼싸까지 해주고 그야말로 대물대접이 따로 없었다,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서 수소문해보니 최모양이 33이 되는 해부터 누구에게나 후하게 대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면 보지도 주고 가슴도 내어주는 등 딴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음행어사가 사정을 알고 그만 떠나려고 인사를 하자 최모양은 “아니 이삼일만 더 있으면 내 생일인데 기왕이면 좀더 쉬다가 후장이나 맛보고 가시오”하였다. 그리하여 못이기는 체 하며 잔칫날까지 묵게 되었는데, 그날 최묘양은 잔치에 모인 사람들에게 “여러분 그 동안 나는 나혼자 잘살려고 보두쇠 노릇을 한게 아니오 . 오늘 찾아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 평생 보검절약하여 살았오. 33살인 오늘부로 내 일은 모두 끝났소”하면서 모인 남자 모두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음행어사는 임금께 최모양의 이러한 선행을 자세하게 고하였고 임금도 기특하게 생각하여 친히 “함조라”를 내리며 달라하였다, 그 후 최모양에게 도움을 받은 많은 이가 최모양을 ‘보린고비‘가 아닌 ’보픈고비‘라고 부르며 칭찬하였는데 여기에서 ‘픈’자는 “영어 Open"의 뜻이라고 한다.

 



Comment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왜 여자인데도 웃기지..ㅋㅋ
글솜씨 돋네요 정말;; 최고 >_<
누나퍼 죽는거가터...
쒸벌....실화로즐겨야지//// 솜씨는 인정    ..얘기 만드러 바라//.
여자든 남자든 고프지요.. 열려라 참깨~ 내가 원하는 사람과 상호가 원하는  대로 말이지.. 다들 그런 생각 아닌가요.....?  이거가 멋드러진 우스갯소리라고? 어렸을 적에 책은 좀 읽으신 거 같네요. 부럽.. 어째 이게 남로당 거시게 빵빵 뜨나요. 엉엉. 흑흑. 컥컥..
보슬아치 보린고비 ㅋㅋㅋ 너무 구두쇠 면 안됭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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